더 뉴 모닝, 이달 구매 적기…역대급 ‘할인ㆍ캐쉬백’ 최대 200만원 혜택

입력 2016-04-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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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4월을 맞아 기아차 대표 경차 모닝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기아차.

소형자동차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달 기아자동차의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눈여겨 볼 만하다.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는 사상최대 ‘100만원 할인’에 재구매 시 캐쉬백 혜택까지 파격적인 조건이다.

5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달 중 모닝을 구입하는 고객은 100만원 할인 또는 저금리 할부에 더한 70만원 추가 할인, 그리고 최신형 무풍 에어컨(200여 만원 상당) 중 한 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100만원 기본할인은 전월 대비 20만원 확대된 것으로 모닝 출시 이래 최대 규모다.

또한 저금리 할부 선택시 할부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3.5%(60개월) 의 저금리 혜택에 7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모닝 가솔린 디럭스 모델(1250만원, A/T 기준) 구매시 4.9% 정상금리를 이용한 경우와 비교해서 약 59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저금리 선택시 적용되는 70만원 할인과 더해져 고객은 총 129만원 상당의 혜택을 본다.

기아차는 이달 ‘모닝 캐쉬백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 12ㆍ24ㆍ36개월 오토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할부 종료 후 1년 이내에 기아 승용ㆍRV차량 재구매시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형 모닝 출시 이래 최대규모인 100만원 즉시할인에 기아차 재구매 혜택인 100만원 캐쉬백을 더하면 4월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200만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국내 경차시장 대표모델인 모닝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이같은 공격적 마케팅은 3월 판매실적에서 한국지엠 스파크에 덜미가 잡히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월 모닝 판매실적은 7215대로, 스파크(9175대)에 비해 2000대가량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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