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원영이 사건' 친부, 살인 후 정관복원 수술 상담 '충격'

입력 2016-04-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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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원영이 사건' 친부, 살인 후 정관복원 수술 상담 '충격'

7살 신원영군을 잔인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친아버지가 원영군이 사망한 며칠 뒤 정관복원 수술을 예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친부인 신씨는 지난 2월 3일 한 비뇨기과에 정관복원 수술을 문의한 뒤 3월에 수술을 예약했습니다. 그가 전화한 2월 3일은 원영이가 숨진 지 불과 이틀이 지난 날이었는데요. 시신을 집 베란다에 둔 채 계모와의 사이에 아이를 낳으려 궁리했던 겁니다. 이에 대해 신씨는 검찰에서 "새로 태어날 아이 이름을 원영이로 지으려 했다"며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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