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술은 칙칙한 남자 서너 명이 마시기엔 조금 남사스러운 그런 술이에요.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애매한 그녀에게 권해보세요. 모두 예쁘고 달달하니 그녀도 분명 좋아할 거예요. 게다가 도수도 높지 않아 당신의 음흉한 마음을 감추기에도 그만이구요. 어쩌면 이 술 덕분에 애매했던 당신과 그녀 사이가 확실한 사이가 될 수도 있잖아요?
원래 보드카는 작업주임, 스미노프 아이스
무색, 무취, 무향의 보드카는 훌륭한 칵테일 베이스임과 동시에 그녀를 은근히 취하게 만들어 줄 작업주다. 보드카로 시작했지만 일찍이 다양한 맛으로 RTD(Ready to Drink) 시장을 선점한 스미노프 아이스에 새로운 맛이 생겼다. 사과, 오렌지, 포도 등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맛이다. 세가지 맛 중에 사과의 풋풋한 향을 잘 살린 그린애플은 벌써부터 인기가 좋다. 스미노프 아이스의 도수는 5.2도, 용량은 275mL, 가격은 2500원.
음료수라고 착각할 수 있음, 써머스비 블랙베리
써머스비는 상큼한 사과의 맛과 탄산이 어우러져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이다. 여기에 블랙베리의 달콤한 맛과 향까지 더했으니 맛이 없을 리가 없다. 도수도 높지 않아서 그녀가 음료수 마시듯 편하게 마시게 될지도. 써머스비 블랙베리는 330mL 용량에 3500원.
이걸 어떻게 안 마심?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
옷이 날개다. 아사히가 봄을 맞아 예쁜 봄옷을 입었다. 이름답게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옷이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는 맥아와 홉을 엄선해 가볍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당연히 봄에만 볼 수 있는 한정판이다. 이미 알고 있겠지? 원래 여자들은 한정판을 좋아한다. 용량 500mL에 가격은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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