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피켓형에서 시식형까지 유형별로 살펴보니… [화보]

입력 2016-03-31 15: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1일 0시 공식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왼쪽) 대표는 서울 중구 신당동 동대문 누죤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가운데) 비대위 대표는 서울 동대문패션타운과 신평화시장에서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공동대표는 종로구 세운전자상가를 방문해 제각기 선거운동 포문을 열었습니다.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총선 전날인 4월 12일 자정까지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하는데요.



공식 선거운동 첫 날 표정을 유형별로 살펴볼까요?




<공손형>


(연합뉴스, 뉴시스(아래))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마들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두 손으로 명함을 돌리는가 하면(위)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는 광산구 사거리에서 90도로 허리를 굽혀 깍듯하게 인사를 합니다.



<스킨십형>


(연합뉴스)


더민주 양향자(광주 서을) 후보는 밝은 표정으로 유권자들의 두 손을 꼭 잡기도 하고 (왼쪽)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는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를 방문해 인사를 드렸죠.



<역동형>


(뉴시스(위), 연합뉴스)


후보들의 연합 홍보도 이뤄졌습니다. 광주 8개 선거구 후보들이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100배를 하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위).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는 고양시갑 후보 심상정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율동을 펼쳤습니다.



<피켓형>


(연합뉴스)


홍보 피켓을 목에 건 후보들입니다.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왼쪽)와 더민주 김경수 후보가 김해에서 창원으로 넘어가는 터널 입구에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식형>


(연합뉴스)


선거운동 첫날 서울 아현시장을 방문한 김무성 대표가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안대희 후보와 함께 만둣가게 상인이 전달한 만두를 먹고 있습니다. (왼쪽)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도 김비오(중·영도) 후보와 함께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에서 상인이 건네준 어묵을 맛보고 있습니다.



<팬 서비스형>


(뉴시스(위), 연합뉴스)


김무성 대표가 서울 양천구 목동 롯데캐슬 앞에서 이기재(양천 갑)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후 한 시민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위)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김기옥(강북구 갑) 후보와 유세를 하던 중 시민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