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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사 가운데 순이익 기준 상위 20개사(한국거래소)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흑자(이하 연결 기준)를 시현한 곳은 503사로 이중 91사(13.04%)는 흑자 전환했고, 412사(59.03%)는 흑자가 지속됐다.
소속부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 소속 61사가 흑자 전환했고, 이어 벤처기업부 19사, 우량기업부 8사, 기술성장기업부 2사 등이었다. 흑자 지속은 우량기업부 182사, 중견기업부 143사, 벤처기업부 82사, 기술성장기업부 5사 등에서 나타났다.
흑자 전환한 기업들 중 순이익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엠케이전자(1805억원), 그랜드백화점(409억원), 아이디스홀딩스(376억원), 에스에이엠티(337억원), 인탑스(327억원), 큐로컴(265억원) 등이다.
반면 66사(9.45%)는 지난해 적자 전환했고, 129사(18.48%)는 적자가 지속됐다. 소속부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부 31사, 우량기업부 17사, 벤처기업부 16사, 기술성장기업부 2사가 적자 전환했다.
적자 지속은 중견기업부가 81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벤처기업부(31사), 우량기업부(8사), 기술성장기업부(5사) 등의 순이었다.
적자 전환한 기업들 중 손손실이 큰 순서대로 살펴보면 위메이드(-1239억원), KCC건설(-852억원), 포스코ICT(-562억원), 이엘케이(-347억원), 삼보판지(-324억원), 나노스(-271억원), 오상자이엘(-241억원), 휴맥스홀딩스(-237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