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열애' 차예련, 19금에 당황 "차 안 습기? 겨울에 말만해도…"

입력 2016-03-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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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배우 주상욱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차예련의 과거 방송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차예련은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의 발언에 얼굴을 붉힌 바 있다.

당시 김수용은 "흔들리는 차 옆에 있었다"고 언급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개그우먼 김숙은 "습기찬 자동차"라고 가세해 이 말을 듣고 있던 차예련이 얼굴을 붉혔다.

차예련은 자신의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진땀 흘렸고, 이를 본 MC 유재석은 "차예련 씨가 유독 많이 웃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아니 겨울에는 차안에서 말만해도 습기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8일 차예련과 주상욱 양측 모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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