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완 누나 김태희, 동생에게 소녀시대 ‘태연’ 소개해주고파… 왜?

입력 2016-03-28 12:56수정 2016-03-28 15:05

▲김태희(출처=KBS2 방송 캡처)

배우 이완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누나 김태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김태희는 과거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해 동생 이완을 언급했다.

당시 김태희는 ‘우리 빨리 물어 빵!’ 코너에서 MC 김승우의 “동생 이완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 배우를 꼽는다면?”이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태연의 이름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 김승우는 “태연을 꼽은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김태희는 “굉장히 예쁘고, 노래도 잘한다. 또 성격도 좋아보이더라”며 태연을 향한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이완은 누나 김태희를 언급하며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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