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내달 분양

입력 2016-03-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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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

대우건설이 내달 대구 범어동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에서 2007년 이후 10년 만에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대구광역시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동으로 구성된 총 81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로 총 112실이 공급된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고등검찰청, 고등법원 등 공공기관이 인접하고, 대구MBC, 경북 건설회관, 삼성화재 사옥 등의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다.

경신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정화여중·고, 대륜중·고 등 다수 학교와 학원가가 밀접되어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 여가생활 시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시공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도 차량 10분 거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14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은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