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파문으로 은퇴 기로에 섰던 임창용이 KIA에 입단했습니다. KIA는 오늘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봉은 전액 기부합니다. 앞서 임창용은 지난 2014년 해외에서 4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고 소속팀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은 잠시고 기록은 영원하다” “고향에서 마무리 잘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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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으로 은퇴 기로에 섰던 임창용이 KIA에 입단했습니다. KIA는 오늘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봉은 전액 기부합니다. 앞서 임창용은 지난 2014년 해외에서 4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고 소속팀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은 잠시고 기록은 영원하다” “고향에서 마무리 잘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