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나흘만에 하락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들이 부활절 휴장인 가운데 그간 상승에 따른 일부 조정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9.0원/11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69.2원)대비 0.65원 하락한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3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65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