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 멤버(왼쪽부터) 믹 재거, 찰리 워츠, 키스 리차드, 론 우드가 24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롤링스톤스는 25일 아바나의 스포츠 시설인 시우다드 데포르티바에서 무료 콘서트를 연다. 롤링스톤스가 쿠바에서 공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롤링스톤스의 공연은 미국과 쿠바 양국 국교 정상화는 물론 국제사회 편입의 상징적 사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쿠바 당국은 이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50만 명에서 최대 10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바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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