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프앤아이, 정경선 대표 선임

(사진 = 하나금융지주)

하나에프앤아이는 24일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정경선<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1959년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외환은행에 입사후 강서영업본부장, 리스크관리그룹, 서울동영업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 간의 단합과 개인 능력개발을 중요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자상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격변하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을 맞아 부실채권(NPL)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관리회사로서 거듭나기 위해 작지만 강한 조직,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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