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5일 오전 11시 홈 개막전 예매 시작

입력 2016-03-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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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25일 오전 11시부터 2016시즌 홈 개막전인 4월 5일 잠실 NC전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베어스 클럽 회원에게는 블루 지정석 이하 2000원 예매 할인(본인 1매·경기당 1회) 혜택이 제공되며 홈페이지 예매 시 회원 본인과 동반인 예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2016년 베어스 클럽 가입 회원에게는 일반 예매 오픈 1시간 전에 먼저 예매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일반 인터넷 예매의 경우에는 1매당 500원의 수수료가 부가되며 모바일 예매 수수료는 800원, 콜센터 예매 수수료는 1000원이다. 예매 취소 시 별도의 수수료가 차감된 뒤 환불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예매는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16년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가격은 주중 기준으로 △네이비 지정석 △1만원 레드 지정석 1만2000원 △블루 지정석 1만5000원 △익사이팅존 2만원 △테이블석 4만원 △중앙 VIP석 6만원이다. 주말 요금은 중앙 VIP석을 제외하고 주중 가격보다 높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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