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엔트바이오,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강세

입력 2016-03-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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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 주가가 강세다.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8.97% 오른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L(43)씨가 이날 오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브라질에 출장을 갔다 왔다. 16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유전자 검사(PCR)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니더스와 명문제약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진원생명과학과 바이오니아 녹십자엠에스 등도 2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생물학적 제재 분야에서 뇌염백신, 인플루엔자 백신의 생산원료와 독감백신전용란(SPFEgg) 등 고품질 생물자원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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