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대 궁금증 해결…유재석 좋은사람ㆍ개리-송지효 속마음은?

입력 2016-03-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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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월요 커플 개리와 송지효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런닝맨 멤버들에 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편으로 꾸며진다.

시청자는 '궁금증 메일'을 통해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인가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런닝맨 멤버들은 그동안 유재석에 쌓였던 불만들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최측근 지인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유재석의 평소 모습에 대해 가감 없이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블라인드 뒤로 난입해 난동(?)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은 뭔가요?'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개리와 송지효가 가상 커플이 되어 데이트를 하고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도 준비됐다.

이날 개리는 송지효를 여자로 느낀 적이 있냐는 다른 멤버들의 질문에 "다른 남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 질투가 났다. 내가 더 잘해줄 수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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