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한채아, 속옷 취향 공개 "다 필요 없고 섹시한 게 최고"

입력 2016-03-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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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 산다' 배우 한채아가 20대 때와 달라진 속옷 취향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정회원이 된 한채아와 이국주가 만나 육중완 결혼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육중환 회원에게 줄 선물로 직접 야관문주술, 향초를 직접 만들었다. 이어 한채아와 이국주는 신혼 첫날밤을 장식할 새부부의 속옷도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갖갖이 속옷들로 화려하게 진열된 속옷 매장을 찾은 한채아는 눈에 띈 속옷을 집어 들며 "이런 섹시한 속옷이 좋다"고 취향을 공개했다.

그는 "20대 때는 파스텔 색, 청순 수수한 속옷 뿐이 안 입었다. 그런데 이제 30대가 되니 다 필요없다. 섹시한 속옷이 최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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