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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사진>이 기아자동차의 등기이사에 재선임됐다.
기아차는 18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또한 박한우 사장도 이날 임기 3년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남상구 가천대 경영학과 석좌교수는 임기 3년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보수한도를 100억원으로 정하는 안건과 함께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주당 1100억원을 지급하는 안건 등도 함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