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주총]현대차 출신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 원안대로 통과

입력 2016-03-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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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18일 서울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서 제6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대자동차 HMMA 재경을 담당했던 김택규 실장의 신규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김 실장은 올해 HMC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현재 HMC투자증권 재경실장을 맡고 있다.

또 고중식 서연이화 현 사외이사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고 이사는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KTB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다. 지난해 HMC투자증권은 영업이익 662억2840만원, 매출액 5555억751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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