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윤박, 이민정에게 마음 고백 “당신에게 돌아갈 기회를 달라”

입력 2016-03-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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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윤박 (출처=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

‘돌아와요 아저씨’ 윤박이 이민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지훈(윤박 분)이 다혜(이민정 분)에게 재국(최원영 분)이 주는 돈을 받으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훈은 다혜를 찾아 “연금 받으면서 힘들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재국이 주는 돈을 받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돈과 바꿀 수 없던 다혜는 “지훈 씨랑 헤어진 건 내 선택이었으니 이렇게 사는 게 지훈 씨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지훈은 “한 번은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았냐. 한 번 더 당신에게 돌아갈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며 다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지만 다혜는 지훈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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