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더민주 정청래 재심신청 기각… “탈당 못 한다”

입력 2016-03-15 08:15

박은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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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민주 정청래 재심신청 기각… “탈당 못 한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심 신청이 어제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더민주 소속으로는 출마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 윤후덕 의원의 재심 신청은 받아들여졌습니다. 한편 손혜원 더민주 홍보위원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의원과의 통화내용을 올렸는데요. 정 의원이 자신에게 “제 인생 사전에 없는 단어가 둘 있다”며 “이혼과 탈당이다. 저 탈당 못한다. 인생을 어떻게 그렇게 사느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