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신원영군 사건 현장검증… '온몸에 락스붓고, 찬물 끼얹고' 끔찍한 학대

입력 2016-03-14 08:32수정 2016-03-14 09: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이세돌 첫 승에 외신들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 사수”

북한 지진, 황해북도서 3.1... 국내 역대 최대 규모 지진은?

로또 692회, 1등 10명 ‘16억씩’… 배출점은? 천하명당복권방, 심봤다복권나라, 대전 GS25, 행운복권방 등

‘스마트초이스’에서 통신비 미환급액 확인하세요



[카드뉴스] 신원영군 사건 현장검증… '온몸에 락스붓고, 찬물 끼얹고' 끔찍한 학대

계모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숨진 신원영(7)군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평택경찰은 오늘 친부인 A(38)씨와 계모 B(38)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합니다. 현장검증은 오후 2시 학대장소인 평택 포승읍 원정리 자택과 신군 시신 암매장 장소인 청북면 야산 등 총 2곳에서 진행됩니다. B씨는 신군에게 하루 한 끼의 밥을 주며 신군이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온몸에 락스를 붓기도 했으며, 한 겨울에 찬물을 끼얹은 뒤 20여시간 방치해 신군을 숨지게 했습니다. 신군이 숨지자 이들 부부는 시신을 세탁실에 방치하다 지난달 12일 청북면 야산에 암매장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