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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에 구글이 이미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포토에서 라이브포토 백업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는 건 정말이지 반가운 소식이다. 이전까지는 아이폰6s 라이브포토로 촬영한 사진을 구글포토에 업로드하면 일반 사진으로 저장됐다. 하지만 지난 3월 7일의 업데이트 이후로는 구글포토에서도 라이브포토가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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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이전까지 일반 사진으로 업로드됐던 수백 장의 라이브포토들도 자동으로 다시 백업된다.
이렇게 백업된 라이브포토는 아이폰 카메라롤과 같은 방식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사진을 탭한 상태로 있으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진 목록에서 별도의 라이브포토 표시가 없는 것도 동일하다. 공짜로 라이브포토까지 업로드할 수 있게 해주다니 구글 포토는 정말 고맙고 공포스럽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 밖에도 얼굴을 인식해 그룹화 지원, 앱 탐색 향상, 기기 저장공간이 부족한 경우 캐시 사용 감소, 아이패드의 스플릿뷰 지원 및 아이패드 프로 지원 등 iOS 기기에 대항해 여러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제 라이브포토를 마음껏 찍으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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