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결국 관리종목 지정…13일까지 거래정지

현대상선이 결국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상선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으로 현대상선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번 현대상선의 관리종목 지정은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된데 따른 것이다.

거래소는 전일 오후 5시 58분부터 현대상선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으며 거래재개일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다.

한편, 전일 현대상선은 정정공시를 통해 자본잠식 50% 이상 사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5억7800만원에서 6억2600만으로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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