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는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전 KBS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 등 4명이 제18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관악대상은 매년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는 상으로 참여, 협력, 영광 등 3개 부문으로 나뉟다.
참여부문은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이 받게 됐다. 서울대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동문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이다.
협력부문은 서울대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에 유ㆍ무형의 헌신과 봉사로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이 선정됐다. 사회 공익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문에게 주어지는 영광부문은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로 선정됐다.
제48회 정기총회 및 제18회 관악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