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의 알콩달콩'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사진='정청래의 알콩달콩'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사진=트위터 '정청래와 더불어민주당'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아재 개그 사진이 폭소를 자아내 화제다.
정청래 의원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일상에서 보이는 사물을 놓치지 않고, 이를 개그와 연관 지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하는 개그가 ‘아저씨 감각의 개그’라는 뜻의 ‘아재 개그’로 평가받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정청래의 알콩달콩’에 왼손으로 커피를 들고 빨대로 마시는 사진을 올리며 “왼손에 커피잔 들고 빨대를 꽂아 마시면 종북좌빨입니까”라며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나는 좌파다’라는 개그도 있다. 정청래 의원은 왼손에 쪽파를 든 사진을 ‘정청래의 알콩달콩’에 올리며 “왼손에 파를 들면 빨갱이 좌파입니까”라는 설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롱박 개그도 눈길을 끈다. 정청래 의원은 조롱박을 만지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친박 비박만 있는 게 아니다. 조롱박도 있다”고 말하며 재치있는 유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