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막말’ 윤상현 “술 많이 마셔 기억 가물가물하다”… 김무성, 면담 거부

입력 2016-03-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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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막말’ 윤상현 “술 많이 마셔 기억 가물가물하다”… 김무성, 면담 거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자신을 겨냥한 막말·욕설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김 대표를 찾았는데요. 김 대표가 면담 요청을 거절하면서 만남이 무산됐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대표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통화기록을 봐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대표는 윤 의원의 막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만하자”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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