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피리부는 사나이' 베테랑 신하균 믿음에 보답한 조윤희…"괜찮은 협상가" 말 그대로 보여줘

입력 2016-03-09 08:05

기정아 기자 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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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8일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신하균과 조윤희 콤비가 합동 작전에 성공했다. 이날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을 가진 주성찬(신하균)과 여명하(조윤희)는 이후 1년 전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될 인연을 짐작케했다. 이들은 곧바로 새로운 사건을 맞이했고, 또 다시 만났다. 은행 인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을 대신해 성찬이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이어 성찬은 은행 강도와의 협상에 "여 경위 괜찮은 협상가다. 한강대교에서 내가 못 구한 사람 결국 구해냈다" 말하며 명하를 투입시켰다. 명하는 성찬의 믿음에 보답하듯 강도와의 공감대를 이루며 마음을 얻는 데 성공, 강도를 검거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