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웹툰 작가 낢 '메갈리아' 고소… 왜?

입력 2016-03-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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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웹툰 작가 낢 '메갈리아' 고소… 왜?

웹툰 작가 낢(본명 서나래)이 여성혐오 반대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회원들을 고소했습니다. 낢 작가는 지난 5일 블로그를 통해 “메갈리아의 일부 회원들이 공격적인 표현으로 남편 등 가족에 대한 비난과 욕설을 서슴지 않아 정신적 피해가 극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낢 작가는 2007년부터 네이버 웹툰에 결혼생활을 주제로 한‘낢이 사는 이야기’를 연재해 오고 있는데요. 메갈리아 일부 회원들이 낢 작가를 가부장제의 희생양으로 그리는가 하면 그의 남편을 '한남충(한국 남성들을 벌레에 비유한 표현)'으로 비하하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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