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쇼미더머니5’ 지원에 네티즌 갑론을박 펼쳐져…다른 사람 기회 뺏는 일?

입력 2016-03-06 16:56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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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 (출처=정준하 인스타그램 )

개그맨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 지원을 마쳤다.

엠넷 ‘쇼미더머니5’ 측은 6일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에 지원서를 제출했다”며 “정준하의 출연은 MBC ‘무한도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분으로 진행 과정상 모든 지원자들과 동일한 기준의 정보만 제공해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정준하의 ‘쇼미더머니5’ 출연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네티즌은 “왜 남의 프로그램에 와서 민폐를 끼치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 기회 뺏는 거 아니냐”, “점점 일이 커지는 것 같다”, “실력 안되는 래퍼들도 많은데 왜 정준하라고 욕을 먹어야 되나”, “쇼미더머니는 무도에 감사해야 할 듯. 시청률 오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이번 시즌에 참가할 래퍼들을 공개모집 중이다. 국내 1차 예선은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