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당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입항해 출항이 금지된 북한 화물선 ‘진텅호’에 대해 자산 동결 조치를 취했다고 5일 필리핀 대통령 대변인이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북한 제재 결의에 따른 것으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첫 제재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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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당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입항해 출항이 금지된 북한 화물선 ‘진텅호’에 대해 자산 동결 조치를 취했다고 5일 필리핀 대통령 대변인이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북한 제재 결의에 따른 것으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첫 제재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