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착한남자 박보검 "황당하다" 탄식, 왜?

입력 2016-03-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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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영상 캡처)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에서는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했다.

박보검은 홀로 장시간 운전하는 안재홍이 걱정돼 운전대를 잡았다. 하지만 멈추라는 신호를 '천천히 가라'고 해석해 지나쳤고, 운전대를 잡은지 3분 만에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멈춤 신호를 보고도 왜 지나쳤냐"고 강도높게 박보검을 질책했다. 이에 박보검은 "황당하다"는 탄식을 했다.

이후 박보검은 "형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은 "형들이 못나 미안하다"고 말해 더욱 돈독해진 우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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