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위너가 6월부터 일본 홀 투어를 개최한다.
위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4일 "6월부터 일본 홀 투어 콘서트 'WINNER JAPAN TOUR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너는 지바, 후쿠오카, 나고야, 고베 등 일본 4개 도시를 돌면서 3만 6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지역도 있어서, 애초 계획된 도시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위너 측 관계자는 "위너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일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홀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위너의 음악과 멤버들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홀 투어는 3번째다. 2014년부터 매 해마다 진행하던 이벤트라 위너 멤버들의 기대감도 크다. 신곡 무대와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12~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에는 광주, 4월 2일 대구, 4월 23일 부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