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키우기 힘들다"… 지적장애 딸 살해한 비정한 어머니

입력 2016-03-03 10: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흥행 보증수표 송중기·송혜교의 힘…태양의 후예, 3회 만에 시청률 20% 돌파

테러방지법 통과, 찬성 156표·반대 1표… 핵심 내용은?

‘라디오스타’ 동현배 “동생 태양, 크게 한번 잘해줘 감동 준다”

강용석 ‘도도맘’ 지인 명예훼손 고소… “젊은 여자와 바람 피운다 험담”



[카드뉴스] "키우기 힘들다"… 지적장애 딸 살해한 비정한 어머니

장애가 있는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비정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38)씨는 지난 2일 대구 시내 자기 집에서 지적장애 2급인 딸(11)을 목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A씨는 딸의 목을 조르고 나서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119구급대원이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밤 술을 마시고 오전 3시께 귀가해 자고 있던 딸의 목을 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키우는 게 힘들어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