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90% 감자…회사 분할

입력 2016-03-02 17: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두산건설은 자본효율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감액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감자 전후 주식 수에는 변함이 없다. 자본금은 감자 전 4206억9000만원에서 감자 후 510억70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다음달 26일이다.

두산건설은 또 레미콘 제조사업에서 관악공장을 떼어내 렉스콘이라는 회사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할은 두산건설이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의 방법으로 이뤄진다. 분할기일은 다음달 26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