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에도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위안화 추가 약세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47포인트(0.74%) 하락한 1만6516.5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82포인트(0.81%) 밀린 1932.23을, 나스닥지수는 32.52포인트(0.71%) 떨어진 4557.9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은 월간기준으로 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