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이성경 악녀본능…"김고은, 박해진 배경 알고 접근" 거짓 제보

입력 2016-02-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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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이성경(출처=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영상 캡처)

'치인트' 이성경이 거짓말로 박해진과 김고은을 곤란에 빠뜨렸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는 백인하(이성경 분)가 유정(박해진 분)의 아버지(손병호 분)에게 거짓 제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인하는 "홍설(김고은 분)이 배경을 보고 접근해 이용하려 든다"며 "요즘 유정이 예민하고 그런 것도 다 그 아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인하의 제보를 듣고 홍설과 유정 사이를 오해한 유정 아버지는 "당장 그 여자랑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직원으로 전환되면 유럽지사로 발령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분노했다.

한편 tvN '치인트'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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