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29일(현지시간) 지난 1월 산업생산지수가 전월보다 3.7% 오른 99.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생산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3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달 지수는 신문이 집계한 시장 전망인 3.3% 상승도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3.8% 떨어져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전월의 마이너스(-) 1.9%보다 하락폭이 배에 달했다.
경제산업성은 산업생산 기조판단에 대해서는 ‘일진일퇴로 추이하고 있다’고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