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한채아, 연애사 솔직 고백 "'평범한 연애 못해…오래 못가"

입력 2016-02-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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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한채아가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배우 한채아가 출연해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한채아는 자신의 집으로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눴다. 한채아는 "이 나이가 되면 상대 남자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이고, 어떤 성격일지 보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도 대략 보이더라"고 넓어진 자신의 시야를 밝혔다.

한채아는 "남들처럼 여행도 가고 하는 데이트를 못하다보니, 결국에는 '너 때문에 못갔잖아'라는 말을 듣게 되더라"며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만나다 보니 '벚꽃 구경 가자' '여행 가자' 이런 얘기를 하는데 못가는 나도 속상하더라. 그러다 보니 결국 만남이 오래 가지 못한다. 그래서 연애를 해도 금방 헤어지게 된다"고 속사정을 늘어놨다.

그러자 초대 받은 한채아의 고등학교 동창은 "오래 가지도 못하지만 지금은 만남을 시작도 안하지 않느냐"고 혼자 지내는 친구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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