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형들, 박보검 놀리기 돌입…"우린 노팬티"

입력 2016-02-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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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영상 캡처)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가 막내 박보검 놀리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쌍문동 형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가 박보검을 놀리며 폭소케했다.

박보검은 앞서 비행기를 놓치면서 뒤늦게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과 만났다. 박보검을 만나자 마자 이들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류준열은 "우린 팬티를 포기했다. 아프리카가 팬티가 비싸다"고 말하자, 고경표는 "준열이 형과 나는 노팬티다. 뒤에 보면 알겠지만 뭐가 달려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박보검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4탄으로,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동안 아프리카를 종단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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