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도발 미군, 알고 보니 ‘프로듀스 101’ 전소미 아빠 ‘깜놀’

입력 2016-02-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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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와 아버지(출처=KBS2 ‘태양의 후예’,Mnet '프로듀스 101' 방송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Mnet '프로듀스 101' 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소미의 아버지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5일 KBS2 '태양의 후예' 측은 2화 방송에서 배우 송중기와 몸싸움을 벌였던 미군이 JYP 연습생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 씨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매튜 도우마 씨는 연합작전 중인 유시진(송중기 분) 대위에게 "코리안 보이스카웃"이라며 도발해 갈등을 고조시켰다. 이어 두 사람은 단도를 집어 던져 꽂거나 바닥을 뒹굴며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강도 높은 액션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 아버지로 알려진 매튜 도오마 씨의 본업은 사진작가이지만, 종종 단역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소미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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