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수목극 시청률 왕좌로 우뚝…시청률 15.5% 기록

입력 2016-02-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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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송혜교 (사진제공=KBS )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15%대를 돌파하며 수목극 시청률 왕좌로 우뚝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첫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모연(송혜교 분)과 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장의 은밀한 요구를 모연이 거절하자 이사장은 우르크 봉사단 팀장으로 모연을 선택했다. 이후 우르크에 도착한 모연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시진과 마주쳤지만 시진은 냉정한 태도로 모연을 스쳐지나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7.6%,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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