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청년창업지원 나서

입력 2016-02-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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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구단 중 처음으로 청년창업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사직야구장에 청년 창업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지원 제도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사직야구장 식음매장에 도입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자를 발굴, 청년 실업 해소와 새로운 야구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지원 제도는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부산광역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 및 사직야구장 내 청년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등기우편, 방문접수(사직구장 1층 자이언츠샵)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우편접수의 경우 3월 10일 15시까지 도착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심사 결과발표는 3월 11일 개별 유선 발표하고 합격자 대상으로 3월 15일 14시 심층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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