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이상형은 미란다 커” 솔직 고백…이유는 “섹시하니까”

입력 2016-0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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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가 과거 이상형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 통신’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송중기는 “연애 횟수는 4회이며 마지막 연애는 2010년 4월. 연예인과 사귄 횟수는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중기는 “여자친구가 생겨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잘라 말했다.

리포터가 송중기에게 이상형을 묻자 “미란다 커”라고 답하며 그 이유에 대해 “섹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첫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는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와 의료봉사팀 여의사를 중심으로,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휴먼멜로로, 송중기는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아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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