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역레포로 24조 유동성 공급…위안화 가치 0.17% 절하

입력 2016-02-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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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3일(현지시간)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으로 시중에 1300억 위안(약 24조47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춘제(설날)를 전후해 시중의 자금수요에 대처하고자 역레포 발행을 통한 유동성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527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를 0.17% 평가절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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