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HBO 최신 미드' 400여편 추가 편성

입력 2016-02-21 10:22

김범근 기자 nov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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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의 최신 미국드라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유플릭스 무비,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제2의 페이스북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리콘밸리' 시즌 1·2, 작년 에미상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한 '부통령이 필요해' 시즌 1∼4, 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과 미국 해병대의 활약상을 담은 '더 퍼시픽', 미국 타임지가 2000년대 최고 미드 1위로 선정한 '더 와이어' 시즌 1∼5 등을 만날 수 있다.

오는 4월에는 사상 초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매 시즌 역대 HBO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즌6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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