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위너 송민호, “팀명 빅뱅에 비해 임팩트 없다” 솔직 발언 화제

입력 2016-02-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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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팀명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했다.

20일 새벽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위너 멤버들에게 “‘위너’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솔직히 처음엔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양현석 회장님께서 지은 이름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송민호는 “‘위너’라는 이름이 정말 좋은데, ‘빅뱅’과 비교하면 발음이 조금 아쉽다”고 고백하며 “된소리가 나야 임팩트가 있지 않나”라며 빅뱅과 위너를 비교해 관객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위너와 김조한, 태연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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