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 환경 ‘앞장’… 윤리경영 강화

입력 2016-02-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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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페어플레이’ 서약식 참가

KT가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윤리 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KT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페어플레이’ 서약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페어 플레이어 클럽’은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전세계 24개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하나다. 산업별•지역별•국가별 특성을 살린 현장 중심의 준법•윤리경영 교육, 조사•연구 및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반부패 확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KT는 이번 행사에 약 60개 서약 기업 대표와 유관부서 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KT그룹은 참여 기업 60여개 중 유일하게 그룹 차원에서 동참한다.

페어플레이 서약서에는 △최고경영진이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 장려 △사업운영관련 반부패 리스크 관리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활동 수행 △기업, 정부기관,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노력해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노력한다는 내용이담겼다.

KT그룹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선도적인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앞으로 KT그룹 임직원 6만여명을 통해 기업, 정부기관, 시민사회 전체에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 환경을 전파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정준수 KT 윤리센터장 상무는 “준법윤리경영은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근간이자 토대”라며, “KT그룹은 준법윤리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청렴한 기업문화를 전체 기업에 전파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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