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세종문화회관 직원, 삼청각서 ‘갑질’… 230만원어치 먹고 33만원 계산

입력 2016-02-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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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세종문화회관 직원, 삼청각서 ‘갑질’… 230만원어치 먹고 33만원 계산

서울시 산하 세종문화회관 직원이 고급 한정식집 ‘삼청각’을 부당하게 이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고급 음식점인 삼청각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일 일어났습니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소속 3급 간부 직원 A씨는 지인 10여명과 함께 삼청각에서 1인당 20만9000원짜리 코스요리를 먹었는데요. 230만원이 나왔지만 A씨 일행은 33만원만 계산했습니다. A씨는 ‘갑질’ 의혹이 일자 “(나는) 3만원짜리를 먹었는데 삼청각 직원들이 단장 왔다고 잘 해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삼청각 직원 채용 등에 개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진상조사를 벌여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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