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하락 불구 중국증시 강세에 동반 상승…다우 1.39%↑

입력 2016-02-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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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증시가 ‘대통령의 날’ 휴일을 마치고 이날 다시 문을 연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투자자들은 중국증시 강세에 더 초점을 맞췄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57포인트(1.39%) 상승한 1만6196.4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80포인트(1.65%) 뛴 1895.58을, 나스닥지수는 98.44포인트(2.27%) 급등한 4435.96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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