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킴 카다시안 남편 카니예 웨스트 “저커버그 도와줘” SNS 공개 구걸, 왜?

입력 2016-02-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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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킴 카다시안 남편 카니예 웨스트 “저커버그 도와줘” SNS 공개 구걸, 왜?

미국의 유명 힙합 프로듀서 겸 래퍼이자 사업가인 카니예 웨스트가 SNS를 통해 공개 구걸에 나섰습니다. 웨스트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5300만 달러(약 641억원)의 빚이 있다.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어 “마크 저커버그는 카니예 웨스트의 아이디어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웨스트는 다음날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에도 똑같은 트윗을 남겼습니다. 한편 모델 겸 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가 지난해 기준 보유한 자산은 1억4700만달러(1776억원)로 알려졌는데요. 여러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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